저녁 7시쯤이었어요. 사람 만나러 나가는 길에 이 골목을 지났어요. 분홍 집에 빨간 지붕, 그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 한 대. 나무 사이로 하늘이 슬슬 어두워지고 있었어요. 프리랜서라 이렇게 나갈 일이 별로 없어. 오랜만에 걷는 길이라 그런지 눈에 다 들어오더라고요. 조용한 동네였어요.

저녁 7시쯤이었어요. 사람 만나러 나가는 길에 이 골목을 지났어요. 분홍 집에 빨간 지붕, 그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 한 대. 나무 사이로 하늘이 슬슬 어두워지고 있었어요. 프리랜서라 이렇게 나갈 일이 별로 없어. 오랜만에 걷는 길이라 그런지 눈에 다 들어오더라고요. 조용한 동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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