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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오늘한컷

[하늘] 정류장에서 본 야경

버스 정류장에서 핸드폰 보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건물들이 다 불을 켜고 있었어요.

하늘은 이미 캄캄한데 창문마다 불빛이 켜져서 반짝이더라고요.

9시 버스였는데 타지도 않고 그냥 서 있었습니다.

City Night

집에 가면 다시 책 펴야 하는데 잠깐 그러고 서 있는 시간이 좋더라고요.

야경 보러 나온 것도 아니고 그냥 서 있다 보니 눈에 들어온 거라.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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