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어요. 커피 손에 들고 오피스 쪽으로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로 저는 반대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교대 끝나고 나오는 길이라 7시인데도 다들 이제 하루를 시작하는 표정이더라구요. 저한테는 끝나는 시간인데 저기 걷는 사람들한테는 시작인 거잖아요.
같은 길 같은 신호등인데 방향만 서로 달랐습니다. 그것만 보고도 오늘은 하루가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신호등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어요. 커피 손에 들고 오피스 쪽으로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로 저는 반대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교대 끝나고 나오는 길이라 7시인데도 다들 이제 하루를 시작하는 표정이더라구요. 저한테는 끝나는 시간인데 저기 걷는 사람들한테는 시작인 거잖아요.
같은 길 같은 신호등인데 방향만 서로 달랐습니다. 그것만 보고도 오늘은 하루가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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