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마감 시간 다 되어서 노트북 켜놓고 커피 한 잔 내렸습니다.
불은 다 끄고 스탠드 하나만 켜뒀는데, 이러고 앉아있으니까 하루 중에 이 시간이 제일 조용한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에 뛰어볼 코스 좀 찾아본다고 노트북 붙잡고 있었는데, 어느새 커피가 3잔째라 잠이 하나도 안 오네요.
손님 없는 가게에 혼자 앉아서 이러고 있는 게 요즘은 제일 편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도 이 시간까지 뭔가 붙잡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노트북 덮으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