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노트북이랑 전화기, 펜이 나란히 놓여 있는 걸 봤습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제 책상도 딱 저랬습니다. 이제는 출근할 데가 없어불고, 대신 집에서 가계부를 펴놓고 앉습니다. 컴퓨터 대신 손으로 적는 게 다르지만, 펜을 쥐고 뭔가를 정리하는 기분은 그때랑 비슷합니다… 일하던 손이 이제는 살림하는 손이 됐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책상 위에 노트북이랑 전화기, 펜이 나란히 놓여 있는 걸 봤습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제 책상도 딱 저랬습니다. 이제는 출근할 데가 없어불고, 대신 집에서 가계부를 펴놓고 앉습니다. 컴퓨터 대신 손으로 적는 게 다르지만, 펜을 쥐고 뭔가를 정리하는 기분은 그때랑 비슷합니다… 일하던 손이 이제는 살림하는 손이 됐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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