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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오늘한컷

[길] 이사 갈 동네 걸어본 길

어제 오후에 이사 갈 동네를 미리 둘러보고 왔어요.

집 바로 뒤로 작은 동산이랑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고 해서 한번 걸어봤어요.

Woman Walking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더라고요.

앞서 걷는 뒷모습을 보다가 저 길을 앞으로 얼마나 자주 걷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3시쯘 나갔는데 하늘이 계속 흐려서 1시간도 못 걷고 돌아왔어요.

그래도 짐 정리하느라 답답했던 마음이 좀 풀리더라고요.

이사하고 나면 저 길도 익숙한 길이 되겠죠…

지금은 상자만 보여서 숨이 막히는데, 저 동산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ㅎㅎ

댓글 2

  • 겨울90410.20 20:07

    동산 생각하며 버틴다는 말 뭔지 알 것 같아요

  • 겨울쓰10.20 20:38

    상자 보면 숨막히는거 공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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