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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오늘한컷

[만든것] 사과 씻어서 올려놨어요

어제 오후에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녀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사과를 한 봉지 사왔어요,
딱히 뭘 만들려고 산 건 아니고 그냥 싱싱해 보여서 집어왔는데

집에 와서 씻어서 그릇에 담아놓고 보니까
이걸로 뭔가 구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사과파이는 처음이라 어려울 것 같고
그냥 오븐에 설탕이랑 계피 조금 뿌려서 구워볼까 하는데

7개 담아놓고 썰기 전부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요즘 이직 준비하면서 머리 쓸 일이 많다 보니까
저녁에는 손으로 뭐라도 만지고 있어야 마음이 좀 놓이거든요

Bowl Apples

필름카메라로 찍으러 나갈 체력은 없는 날이라
대신 집에서 이런 거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막상 썰려고 보니 또 미루고 있네요 ㅋㅋ

분들도 이렇게 시작 전에 괜히 뭉그적거리는 날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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