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팔 접히는 쪽이랑 목 주변이 다시 거칠어져서 괜히 신경 쓰였어요. 크게 붉어진 건 아닌데 옷깃만 닿아도 간질간질하고, 밤에는 무의식적으로 긁게 되더라고요.
지난 9월 4일부터 딱 하나만 바꿔봤어요. 샤워를 마치고 수건으로 물기만 톡톡 닦은 뒤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 원래는 머리 말리고, 침대 정리하고, 한참 뒤에 생각나면 바르곤 했거든요.
3일째부터 당기는 느낌이 조금 덜했고 오늘로 4일째인데, 아침에 팔을 만졌을 때 까슬한 느낌이 전보다 줄었어요. 드라마틱한 건 아니지만 이런 작은 차이가 참 반갑네요~
저는 뜨거운 물도 조금 줄이고 있어요. 씻을 땐 시원한 것보다 뜨끈한 물이 좋았는데, 너무 오래 있으면 꼭 그날 저녁에 더 건조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샤워 시간 짧게 하기
· 물기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 바르기
· 가려워도 손톱 대신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보기
혹시 보습제 바르는 순서나 샤워 후 관리 루틴 따로 있는 분 계신가요? 저도 오래 꾸준히 해보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