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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감사일기

환절기만 되면 무너지는 피부, 이번엔 이렇게 버텨봤어요

지난 8월 26일부터 팔 접히는 쪽이 다시 붉어지기 시작했어요. 낮에는 참을 만한데 밤 11시쯤 되면 간질간질해서 자꾸 긁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뭘 많이 바꾸기보다 딱 3가지만 했어요.
– 샤워는 10분 안쪽으로 끝내기
– 물기 닦고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 침대 옆에 면장갑 두기

9월 3일쯤부터는 자다가 긁어서 깨는 날이 5일 중 1일 정도로 줄었네요. 붉은기도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긁은 자국이 덜 남는 것만으로도 좀 살 것 같아요.

특히 샤워 뒤에 바로 바르는 건 뻔한 얘기라 넘겼었는데 저는 차이가 있었어요. 제품을 새로 산 건 아니고 원래 쓰던 순한 보습제를 더 빨리 발랐을 뿐인데요.

환절기 시작되면 다들 제일 먼저 어디가 올라오세요? 저는 꼭 팔 안쪽부터 신호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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