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부터 샤워 시간을 타이머로 재서 5분 안에 끝내고 있어요. 예전에는 뜨거운 물로 오래 씻는 게 개운해서 15분씩 있었는데, 나오자마자 종아리랑 팔 접히는 쪽이 빨개지고 따가웠거든요.
바꾼 건 많지 않아요. 미지근한 물로 씻고, 비누는 땀나는 부위만 썼어요. 물기 닦고 3분 안에 보습제 바르는 것도 지켰고요.
처음 4일은 크게 모르겠더니 2주쯤 지나니까 밤에 긁어서 깨는 날이 7일 중 5일에서 2일로 줄었어요. 완전히 괜찮아진 건 아닌데 이 정도만 해도 살 것 같네요~
저처럼 샤워 뒤에 화끈거리거나 간지러운 분들은 물 온도랑 시간부터 한번 적어보세요. 저는 이걸 너무 늦게 알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