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팔 안쪽이랑 목이 다시 간질간질해서 잠깐 긴장했어요. 밤에 긁고 나면 다음 날 더 붉어지는 게 제일 속상하네요.
저는 심해질 때 무작정 새 제품부터 찾기보다 며칠을 적어봐요.
– 잠든 시간
– 먹은 것
– 땀을 많이 흘렸는지
– 샤워 뒤 보습을 바로 했는지
– 스트레스 받은 일
이번에는 야근을 4일 연속 하고, 샤워 뒤에 귀찮다고 보습제를 늦게 바른 게 컸던 것 같아요. 병원에서 처방받아 쓰던 연고도 안내받은 대로 다시 챙겼고요.
피부는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니까 누가 좋다던 제품을 바로 따라 쓰기는 조심스러워요. 새 제품은 작은 부위에 먼저 써보고, 증상이 오래가거나 진물·통증이 있으면 피부과에 가는 편이에요.
완전히 안긁는 건 안되네요. 그래도 손톱 짧게 깎고, 침대 옆에 보습제 두는 것만으로도 조금 덜 망가지는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