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마음이 계속 무거워요.
남편이 또 팔 안쪽을 긁길래 보니까 목 주변까지 오돌토돌하게 올라왔더라구요. 환절기마다 이러는데 병원은 죽어도 안 가려고 하고, 저 혼자 발만 동동 구르는 느낌이에요.
어젯밤에도 자다가 2번이나 깨서 긁는 소리에 저도 같이 깼어요. 정작 본인은 괜찮다는데 그게 더 답답하더라구요.
거기다 부모님도 요즘 피부가 자꾸 건조하다고 하시니까 신경 쓸 데가 더 늘어난 기분이에요. 저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분들도 이런 날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