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팔 안쪽이랑 목 주변이 다시 붉어지고 간지러워서 꽤 신경 쓰이네요. 특히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니까 잠도 자꾸 깨고, 무의식적으로 긁은 자국까지 남았어요.
이번에는 무작정 이것저것 바르기보다 3주 동안 생활 습관을 먼저 기록해보려고 해요.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10분 안쪽으로 끝내고, 물기 닦은 뒤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식으로요.

· 땀 난 뒤 바로 씻거나 닦기
· 향 강한 바디워시·섬유유연제 잠시 쉬기
· 침구는 주 1회 세탁하기
· 가려워도 손톱 대신 차가운 수건 대기
피부가 예민할 때는 새 제품 하나 써보는 것도 겁나더라고요. “좋다더라” 하는 말만 믿고 시작했다가 저한테는 안 맞았던 적도 여러 번이라, 이번엔 한 가지씩만 바꿔보려 합니다.
혹시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는 분들은 어떤 관리가 가장 도움 됐는지 궁금해요. 병원 치료는 계속 받으면서, 일상에서 덜 악화되는 방법도 같이 찾아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