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삿짐 박스를 12개나 쌌습니다. 버릴 건지 가져갈 건지 하나하나 고르다 보니 마음이 자꾸 복잡해지네요.
이직 준비하면서 써둔 자기소개서도 같이 정리하다가 예전 파일을 다시 열어봤는데, 그때 마음이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밤 9시 넘어서까지 짐을 싸다가 손등이 갑자기 가려워서 잠깐 멈췄습니다.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마음이 바쁠 때 꼭 그렇게 신호가 오네요.
오늘 마음은 흐리다가 잠깐 갠 하늘 같았어요!
다들 이사 준비할 때 몸도 같이 힘들어지시나요.
긴 글 죄송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