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은 맑았는데 마음은 그거랑 정반대였음.
주말 내내 집에서 쉰다고 쉬었는데 그러니까 하나도 안 풀린 느낌임.
뭐랄까, 누워있어도 머릿속은 계속 뭔가 돌아가고 있었던 듯.
오늘 한 건 이 정도임.
– 빨래 돌리기
– 저녁에 걷기
– 방 청소 조금
걷기라도 하자 싶어서 나갔다가 9시 다 돼서 들어옴. 걷는 동안은 진짜 진짜 괜찮았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피곤이 다시 확 밀려옴.
쉬어도 쉬는 게 아닌 느낌이 요즘 계속됨.

선생님들 글 보면서 오늘도 힘 좀 얻음.
내일은 조금이라도 가볍게 시작했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