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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마음날씨

월급 스치듯 지나가요

월급 들어온 지 2주쯤 됐는데 벌써 통장이 허전하네요ㅠㅠ

카드값에 보험료에 적금까지 한꺼번에 빠져나가고 나면 남는 게 얼마 없어서, 이번 달도 그냥 스쳐 지나간 느낌이에요.

적금 하나 깰까 몇 번을 생각했는지 몰라요! 깨면 숨은 좀 트일 것 같은데, 다음 직장 구할 때까지 버틸 돈이 줄어들까 봐 그것도 겁이 나고요.

퇴근하고 기타라도 다시 잡아볼까 했는데, 레슨비 생각하니 손이 안 가네요. 이직 준비하느라 나가는 돈도 있는데 여기까지 써도 되나 싶고요.

오늘도 통장만 몇 번을 들여다봤어요. 봐도 답은 안 나오는데 자꾸 보게 되네요ㅎㅎ 📉

댓글 4

  • 동그란소소09.29

    통장 들여다봐도 답 안 나오는거 진짜 공감됩니다ㅎㅎ 저도 월급 들어오고 10일쯤 지나면 벌써 허전해져서 잔액을 계속 들여다보게 됩니다

  • 숨쉬는연습09.29

    적금 깨면 당장은 숨통 트이는데 다음 직장 구할때까지 버틸 돈 줄어드는게 더 걱정되는 마음 알것같아요ㅠㅠ 이렇게 빠듯한게 이번달만 유독 그런거예요 아니면 요즘 계속 이런 편이셨어요

  • → 숨쉬는연습동그란감자글쓴이09.29

    이번 달만 유독 그런 건 아니고 이직 준비 시작하고부터 계속 이래요. 고정지출 빠지고 나면 늘 비슷하게 남는 게 없어서 이번 달이 더 심한 건 아니었어요

  • 포근한귤09.29

    통장 스쳐 지나가는거 보면서도 자꾸 열어보게 되는 마음 알아요… 프리랜서라 일 없는 달엔 통장 대신 냉장고만 3번씩 여닫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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