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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요즘 밤마다 긁다가 깨네요

밤에 또 긁다가 깼어요.
시계 보니 새벽 세시더라구요.

팔 안쪽이랑 목 주변이 계속 가려워서 자다가도 벅벅 긁고 있습니다.
요즘 며칠은 유독 심한 것 같아요~

낮에는 그럭저럭 견딜만 한데 불 끄고 누우면 그때부터 시작이에요.
자다 깨서 긁고, 또 깨서 긁고 하다보면 아침엔 [잔 것 같지도 않고] 하루종일 멍합니다.
집중도 안되고 그냥 몸이 무거워요.

혼자 지내다보니 이런 얘기 할 데가 딱히 없어서, 주변 사람들한테는 그냥 말 안하고 지내요.
말해봐야 뭐 달라지나 싶기도 하고요ㅎㅎ

몇 년 전부터 이랬던 것 같은데 요즘 심해진 건지, 나이 들어서 새로 그런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오늘 밤은 좀 넘어갔으면 좋겠다 싶어요…

여러분은 밤에 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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