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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회식 자리에서 스카프만 계속 만지작거렸어요

토요일 팀 회식 있었는데 목 쪽 가리려고 스카프를 계속 만지작거렸어요.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것 같은데 혼자 의식하다가 집에 오는 길에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3년째 이러고 있는데 아직도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움츠러드는 게 맞나 싶고…

집에 와서 그림 좀 끄적이다가 그냥 잠들었어요.
적금 깨서 병원비에 보태야 하나 그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

내일 출근하면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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