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팔 접히는 곳이랑 목 주변이 너무 간지러워서 밤에 몇 번이나 깼어요. 평소 아토피가 잠잠하다가도 날이 건조해지면 꼭 이러네요.
이번에는 샤워 시간을 5분 안쪽으로 줄이고, 물기 완전히 닦기 전에 보습제를 바로 발랐어요. 예전엔 가려우면 뜨거운 물부터 찾았는데 그게 더 안좋았던 것 같아요.
3주 정도 지나니 붉은기는 조금 가라앉았는데, 잠을 못 자는 날에는 다시 올라오네요. 피부도 피부지만 가려움 때문에 예민해지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저는 향 강한 바디제품을 잠깐 쉬는 것만으로도 좀 낫더라고요. 완전히 좋아졌다기보다 덜 긁게 되는 정도라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오늘도 보습제 바르고 일찍 자보려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