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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식단 챙긴다니까 유난이라는 소리 들음

오늘 점심때 회사 사람들이랑 밥 먹는데 밀가루 안먹는다고 하니까 뭘 그렇게까지 하냐고, 유난이라는 소리를 들었음. 아토피 때문에 그런건데 그냥 유별난 사람 취급받는 것 같아서 진짜 진짜 서러웠음ㅠㅠ 밥맛도 뚝 떨어지고 남은 시간 내내 그 말만 계속 생각났음. 퇴근길 버스 안에서도 마음이 계속 무거웠고, 장봐온 재료로 저녁 해먹으려던 것도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고 라면 끓여먹었음. 몸 좀 챙겨보겠다는건데 왜 이렇게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오늘은 좀 힘들었음ㅋㅋ 분들한테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서 적어봄.

A small black and white cat lies stretched out on a large, gray flagstone patio in the su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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