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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샤워하고 나면 더 가렵던 날들, 물 온도부터 낮춰봤어요

지난달 12일부터 저녁 샤워 뒤에 팔 접히는 쪽이 유난히 따갑고 가려웠어요. 보습제를 발라도 잠들기 전까지 신경 쓰일 정도라, 새 제품을 더 사기보다 제가 매일 하는 것부터 적어봤습니다.

– 샤워 시간: 평균 18분
– 물 온도: 뜨겁게 느껴지는 정도
– 샤워 직후 보습: 10분쯤 뒤

8월 19일부터는 샤워를 10분 안쪽으로 줄이고 물도 미지근하게 바꿨어요.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톡톡 눌러 물기만 닦은 다음, 3분 안에 보습제를 발랐고요. 처음 이틀은 별 차이를 모르겠는데 5일째부터 밤에 긁는 횟수가 조금 줄었습니다~

특히 저는 뜨거운 물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개운하다고 오래 씻었던 날은 다음 날까지 붉은기가 남더라고요. 완전히 좋아진 건 아니지만, 뭘 바를지 고민될 때 생활 습관도 같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샤워 뒤 가려움이 심한 분들은 물 온도나 보습 타이밍 바꿔본 적 있나요? 저는 일단 이 루틴으로 2주 더 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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