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으로 일하다보니 하루 종일 앉아있는 게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느껴지네요.
이번 달 통장 정리를 하다가 연고값이랑 병원비가 3번째 이체로 찍혀있는 걸 보고 잠깐 멍해졌어요. 큰돈은 아닌데 자꾸 쌓이니까 마음이 [자꾸 가라앉더라구요].
운전연수도 6회차째 받는 중인데 오늘은 유난히 진이 빠졌어요. 앉아서 일하고 저녁엔 운전 배우고 나니 몸도 마음도 다 소진된 느낌이었니더.
돈 흐름을 한 장으로 딱 보고 싶어서 시작한 정리인데 막상 보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것같아요.
오늘은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하루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