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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혼자 사는 밤이 유독 크게 느껴진 날

목 긁다가 깼어요.
시계 보니 3시였습니다.
불 끄고 다시 누웠는데 잠이 안 와서 그냥 앉아 있었어요.

혼자 사는 집이라 그런지 그 순간이 유독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누구한테 말할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참는 게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목 주변은 2년 정도 됐는데 요즘 들어 더 심해진 느낌이에요.
고양이들은 옆에서 잘만 자고 있는데 저만 뒤척이니까 괜히 서러워지더라고요.

내일 알바도 가야 하는데 그냥 시계만 보고 있었네요.
[혼자 앓는 것]도 이제 좀 지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여러분한테라도 적어보고 싶었어요.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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