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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약속 미루고 나니 마음이 이상해요

약속을 또 미뤘어요.
얼굴에 올라온 게 신경쓰여서 그랬어요.

친구는 괜찮다고 했는데
저 혼자 자꾸 ‘눈치’를 보게 되네요.

알바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그 생각만 계속 났어요.

집에 와서도 마음이 안 가라앉아서
한참 게임만 하다 잤어요.

이러다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싫어질까봐 그게 더 무서워요.

오늘은 그냥 여기다 털어놓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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