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맘의시간 ›눈물사연

설거지하다 그릇 놓치고 주저앉았던 저녁

요즘 어머니 편찮으신 지 8개월째라 병원 다녀오고 회사까지 다녀오면 하루가 다 가서 정작 제 몸은 늘 뒷전이었어요, 어제 저녁에 설거지하다가 손에 힘이 안 들어가서 그릇을 놓쳐서 깨먹었는데, 그 순간 갑자기 서러운 마음이 올라와서 부엌 바닥에 한참 쭈그리고 앉아 있었어,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몸이 안 따라주니까 마음까지 같이 무너지는 기분이더라고요, 분들은 이럴 때 어떠세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