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맘의시간 ›눈물사연

스트레스 때문인지 나이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몇 달 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 2명이 그만두면서 그 일까지 혼자 떠안게 됐는데, 그 즈음부터 목덜미랑 팔 안쪽이 가렵기 시작하더라고요.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얼마 전에야 동네 피부과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손주들 보러 갔다가 저도 모르게 팔을 긁고 있었는지, 며느리가 그걸 보고 한마디 하는데 순간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워지더라고요… 예순 넘어서 이런 게 스트레스 때문인지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도 잘 모르겠고, 무엇보다 손주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게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이런 거 겪어보신 분들은 그 순간 마음을 어떻게 추스르셨는지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