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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알바하다가 들은 말, 집에 와서 울었어요

오늘 알바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계산하는데 손님이 제 목을 보더니 잠깐 멈칫하시더라고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그 표정이 다 보였어요.

집에 와서 거울 보는데 갑자기 서러워지더라고요.
2달 전보다 ‘좋아졌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 눈에는 아직 그런가 봐요.

수업도 있고 알바도 있어서 요즘 정신없이 지냈거든요.
그래서 더 신경을 못 쓰고 있었나 싶고…

엄마한테 말할까 하다가 그냥 참았어요.
괜히 걱정만 하실 것 같아서요.

밤 9시 넘어서 혼자 방에 앉아있는데
그냥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다들 이런 순간 한 번쯤 있으셨나요.
오늘은 그냥 여기다 털어놓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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