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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고양이만 곁에 있던 밤, 마음이 좀 내려앉았어요

새벽에 목 긁다가 깨서 그대로 앉아있었어요.

다들 자고 있는데 저만 깨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고양이 두 마리만 옆에서 자고 있고, 조용한 집에 저 혼자 이러고 있으니 [혼자]라는 게 유난히 크게 느껴져서 마음이 좀 내려앉았어요…

몇 년 됐는데 요즘 유난히 심해진 것 같습니다.

낮에는 학교 가고 알바하고 바빠서 잊고 지내는데, 밤 되면 꼭 이렇게 되네요.

주변에는 딱히 얘기를 안 해서 그런지 이럴 때마다 좀 외로운 것 같아요 ㅠㅠ

여러분 글 보면서 저 말고도 이런 밤 보내는 분들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좀 놓이네요ㅎㅎ

Sunset City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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