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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불안할 때마다 몇 줄씩 적어봤어요

이사 준비하면서 짐을 줄이다가 갑자기 마음이 답답해져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노트에 적어봤어요. 뭘 버려야할지도 모르겠고 자꾸 불안한 마음만 올라와서, 손에 잡히는 대로 오늘 뭐가 힘들었는지 적었어요.

그렇게 적은 게 이번 주에만 4번이에요. 다 적고 나면 그 순간은 좀 가라앉는데, 다음날 되면 또 비슷한 게 올라오더라고요.

View of a rainy cityscape through a window with water droplets.

그래도 안 적을 때보다는 낫다는 느낌은 들어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머릿속에서만 굴리던 걸 손으로 옮기니까 조금은 덜 무겁더라고요.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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