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잠이 안 와서 글을 하나씩 읽었어요.
새벽 1시까지 그러고 있더라고요.
친구가 알려줘서 온 곳인데, 막상 와서는 그냥 눈팅만 했어요.
첫째, 나만 이런 게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둘째, 굳이 설명 안 해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위로’가 됐어요.
요즘 더워져서 긴팔 대신 짧은 팔도 입어봤는데, 그때마다 사람들 시선이 자꾸 신경 쓰여요.
오늘도 팔 가리다가 그게 좀 서럽더라고요.
그래도 다들 글 남기는 거 보면서 저도 천천히 적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