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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손주 앞에서 팔 긁다가 며느리한테 들켰습니다

며칠 전에 며느리가 팔 긁는 거 보고 한마디 하는데, 손주들 보고 있을 때라 저도 모르게 손을 내렸습니다. 그게 벌써 습관이 됐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동료 둘이 그만두고 혼자 재고 다 처리하던 몇 달 동안은 몰랐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요즘은 새벽에 3번은 깨서 뒤척이고, 연고 발라도 며칠 지나면 또 올라오고 그럽니다. 이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 건지 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ㅠㅠ 예순 넘어서 이런 걸로 마음이 흔들릴 줄은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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