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마감 앞두고 알바까지 겹친 날이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목이랑 팔이 미친듯이 가려워서…
참다가 결국 화장실에 들어가서 불도 안 켜고 그냥 앉아있었어요.
이런 걸로 눈물이 난다는 게 스스로도 좀 어이없었어요.
울면 가족들 깰까봐 소리도 못 내고.
그러다 지인이 알려준 여기가 문득 생각나서 몰래 들어와봤어요.
다들 ‘비슷한 밤’을 보낸다는 글 보니까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고요.
오늘은 그냥 그 얘기 남기고 싶었어요!
어젯밤 화장실에 불 끄고 앉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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