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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혼자 챙기는 게 버거워지는 밤이었어요

어제 저녁에 남편 목덜미를 보다가 마음이 좀 내려앉았어요.
환절기 되니까 또 그 자리가 붉게 올라와 있더라고요.

병원 좀 가보자 해도 괜찮다고 넘기는데 저 혼자만 계속 신경쓰는 것 같아서 서운했어요.

친정 부모님도 요즘 피부가 건조하다고 하시는데, 정작 본인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니까 저 혼자 발만 동동 구르는 기분이더라고요!

가족들은 다 괜찮다는데 저만 유별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눈에 밟히는 걸 어떡해요.
그냥 오늘은 이런 마음이 드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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