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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이번달 병원비 다 더해보고 멍해졌어요

엑셀 켜놓고 이번달 병원비랑 연고값 다 더해봤어요. 17만3천원, 생각보다 마이 나왔더라구요. 나아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매달 이렇게 나가는 거 보면 언제까지 이럴까 싶어서… 재택이라 하루 종일 앉아 일하다가 잠깐 짬내서 정리한 건데 그 잠깐이 제일 힘들었어요. 통장 잔고는 그대로고 나가는 돈만 자꾸 느는 것 같아요. 숫자 하나에 마음이 다 흔들리는 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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