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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가게 마감 중에 온 문자 한 통, 마음이 철렁했어요

가게 마감하려고 정리하는데 문자가 왔어요.
남편한테서 또 팔 안쪽이 오돌토돌 올라왔다고, 근데 이번에도 병원은 다음에 간다고 하네요.
환절기마다 이런 문자를 받는 게 벌써 3번째인데, 매번 마음이 철렁 내려앉아요.
저는 성분표까지 찾아보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니까 답답하고 서운하더라구요!
가게 문 닫고 집에 가는 길에 문자를 몇 번이나 다시 읽었어요.
그냥 같이 걱정해주면 좋겠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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