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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출근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눈물이 났어요

새벽에 아이가 긁는 소리에 몇 번을 깼어요.
그러고 다시 못 잤어요.
출근버스 안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정류장을 놓쳤어요.
내려서 걸어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누가 뭐라 한 것도 아닌데요.

옆자리 팀장님이 “요즘 피곤해 보이네” 하고 지나가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오래 남았어요~

집에 와서 아이 자는 얼굴 보니까 또 ‘괜찮다’ 싶어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이런 날이 벌써 3달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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