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집 가는 버스에서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요즘 논문 준비랑 알바를 같이 하니까 하루가 금방 없어져요.
집에 오면 씻고 바로 자기 바빠서 힘들다는 말도 못 했어요.
버스에 앉아 있는데 팔이 또 가렵더라고요.
그거 긁다가 갑자기 서러워졌어요.
어제는 알바 마치고 집에 오니까 11시였어요.
아무도 안 깨어 있어서 혼자 라면만 끓여 먹었어요.
그러다 그냥 울컥해서 잠깐 울었어요.
대단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그랬어요.
이런 얘기 여기 써도 되나 싶었는데 그냥 남겨봐요.
알바 마치고 혼자 탄 버스에서 울컥했어요
댓글 1
- 안개형아09.21
팔 긁다가 서러워지는 마음 저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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