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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새벽에 깼는데 부를 사람이 없더라구요

새벽 3시에 목 뒤가 간지러워서 깼습니다.
불 켜고 앉아있는데 옆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고양이 두 마리만 저를 물끄러미 보고 있고
집 안이 너무 조용해서 깜짝 놀랐어요!

A black and white dog walking down a quiet street with its tongue out, in a peaceful rural setting w

주변 사람들한테는 이런 얘기 잘 안하게 됩니다.
괜히 걱정만 시키는 것 같아서요.

여러분한테도 이런 얘기 처음 해보는 것 같아요.
다시 누웠는데 잠은 안 오고 그냥 천장만 보다가 아침이 됐어요.

혼자 사는 게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새벽엔 [혼자]라는 게 유난히 크게 느껴지네요~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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