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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과제하다 손등 긁다가 갑자기 무너진 밤

과제 자료 찾다가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알바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노트북부터 켰는데
그새 손등을 또 긁고 있더라구요.

며칠째 이 자료 하나를 못 끝내고 있었거든요.

첫째는 과제가 하나도 안 끝나는 거,
둘째는 손이 자꾸 가려운 거,
그 2개가 같이 오니까 그냥 무너지더라구요.

12시 다 되도록 한 줄도 못 썼어요…

책상에 엎드려서 한참 울고 나니까
그래도 숨은 좀 트이긴 했어요 ㅠㅠ

내일 알바 또 가야 되는데 몸이 무겁네요.
다들 이렇게 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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