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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점심시간에 혼자 도시락 먹다가 울컥했음

점심시간에 팀원들이 다 같이 시켜서 뭔가 먹는데 저만 혼자 싸온 도시락 꺼내는 게 그렇게 눈치 보일 줄 몰랐음 다들 아무렇지 않게 물어봐주는데도 괜히 제가 먼저 움츠러들어서 대충 얼버무리고 말았음 자리 정리하고 화장실 가서 잠깐 서 있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훅 가라앉았음 퇴근버스 타고 오는 내내 그 장면만 떠올랐고 집에 와서 야채 썰면서도 계속 생각났음 몸 좋아지자고 시작한 건데 이렇게까지 마음이 힘들 줄은 몰랐음 오늘따라 유난히 혼자인 기분이 컸던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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