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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새벽 3시에 깨서 책만 쳐다봤어요

어젯밤에도 긁다가 깼어요.
시계 보니 [새벽 3시]였습니다.

다시 누우려는데 책상 위에 쌓아둔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올해는 진짜 좀 읽어보자고 사놓은 건데, 몇 장 넘기다 만 채로 그대로였습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그게 그렇게 서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옆에 있던 고양이만 한참 쓰다듬었어요.
누구한테 말할 데도 딱히 없어서, 그냥 그러고 앉아 있었어요~

(보습제)도 이것저것 사서 쌓아만 놓고, 뭐가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여러분 앞이니까 그냥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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