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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운전연수 마치고 차 안에서 한참 못 내렸습니다

어제 저녁 운전연수를 마치고 집 앞에 차를 세웠는데 시동을 끄고도 한참을 못 내렸습니다.
강사님이 헤어지면서 [이제 좀 느신다] 하셨는데 그 말이 이상하게 마음에 걸려서 혼자 운전석에 앉아 있었어요.
종일 컴퓨터 앞에만 있다가 겨우 나가는 시간인데, 그마저 손에 땀이 나고 어깨가 굳어요.
집에 들어와서도 그림 그릴 생각은 안 나고 책상 앞에 그냥 앉아만 있었습니다.
9시가 다 되어서야 정신을 차렸네요.
여러분한테는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저는 요즘 이런 게 자꾸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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