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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새벽 근무 끝내고 짐 정리하다 멈췄습니다

교대 근무 끝내고 새벽에 들어왔어요. 이사 때문에 짐을 줄이는 중인데 상자에서 약통이 쏟아졌습니다.

스테로이드 줄인 지 이제 겨우 2주째인데 빈 통이 9개나 나왔어요. 그동안 이렇게 많이 발랐었구나 싶더라고요.

버릴지 말지 한참 들고 있다가 그냥 바닥에 앉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집이라 조용히 그러고 있었어요.

텃밭 나갈 기운도 없고 그냥 멍했습니다 🌱

댓글 1

  • 조용한구름10.02

    마음이 쿵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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