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사람들 8명이랑 점심 먹으러 갔는데 다들 짜장면 시키는 거 보고 나만 다른 메뉴 골라야 했음. 밀가루 끊은 지 2주째라 그냥 넘겼는데 왜 그걸 하나하나 설명해야 하나 싶어서 속으로 좀 그랬음. 요즘 집밥 늘리려고 혼자 차려먹는 날이 많아졌는데 나쁘진 않다가도 이렇게 밖에서 혼자 다른 길 가는 기분 들면 괜히 마음이 가라앉는 듯함. 그냥 조용히 넘기긴 했는데 퇴근길 1시간 반 내내 그 생각만 남.
점심에 나만 다른 메뉴 시켰던 날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