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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시간 ›눈물사연

예전 회사 단체방 공지에 답장을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예전 회사 단체방에 모임 공지가 올라와서 한참을 들여다봤습니다, 다음 달 15일에 만난다는 글이었는데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막상 답장 창을 열어놓고는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닫아버렸습니다, 요즘은 약도 줄여가는 중이라 몸 상태가 들쑥날쑥한데 그런 자리에서 괜히 걱정 끼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영영 발을 끊는 것도 서운해서 마음이 오락가락했습니다, 결국 [다음에 연락드릴게요]라고만 짧게 남기고 휴대폰을 내려놨는데 그 뒤로 한동안 손이 허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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