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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 바르는 순서 바꿨더니 밤 가려움이 조금 줄었어요

요 며칠 밤마다 팔 접히는 쪽이 너무 가려워서 잠을 설쳤는데, 샤워 뒤에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쪽으로 습관을 바꿔봤어요.

예전엔 물기 완전히 말리고 옷 입기 전에 바르곤 했거든요. 이번에는 수건으로 톡톡 눌러 물기만 정리한 뒤 3분 안에 크림을 넉넉히 발랐어요. 끈적이는 건 여전히 싫지만 밤에 긁어서 깨는 횟수는 조금 줄었네요~

향 강한 바디워시는 잠깐 쉬고, 미지근한 물로 10분 안쪽 샤워도 같이 해봤습니다. 이틀 만에 확 좋아진 건 아니고 1주일쯤 지나니 붉은기가 덜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저처럼 갑자기 심하게 번지거나 진물 나면 혼자 버티지 말고 피부과 가보세요. 저는 다음 진료 때 지금 쓰는 제품도 가져가서 물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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