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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팔 접히는 곳이 먼저 알아차리네요

A small black and white cat lies stretched out on a large, gray flagstone patio in the sunlight.

며칠 전부터 팔 안쪽이 슬슬 간질간질하더니 어젯밤엔 잠결에 긁었는지 아침에 보니까 붉게 올라와 있었어요. 날씨가 선선해져서 좋다 했는데 제 피부는 계절 바뀌는 걸 제일 먼저 아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가려우면 무조건 진정시키는 제품을 이것저것 더 발랐는데, 요즘은 샤워 시간을 짧게 하고 물기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듬뿍 바르는 쪽으로 버티고 있어요. 옷도 면으로 바꾸고요. 별거 아닌데 밤에 긁는 횟수가 조금 줄었어요.

다만 땀나고 나서 바로 못 씻은 날은 확실히 더 예민해지네요. 운동을 아예 안 할 수도 없고, 땀 닦을 수건이랑 갈아입을 얇은 티를 챙겨 다녀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환절기에 특히 도움 됐던 생활 습관이나 보습제 바르는 타이밍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다들 오늘은 덜 가렵고 편한 밤 보내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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