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뭐랄까, 숫자로 옮겨 적으니까 새삼스럽더라고요~
커피값이 한 달에 8만원 넘게 나간 걸 보고 좀 놀랐어요. 그러니까 하루에 한 잔씩만 마셔도 그렇게 쌓이는구나 싶더라고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뭘 딱히 사고 싶어서라기보다 그냥 ‘습관’처럼 들르는 카페가 많았던 것 같아요.
퇴근하고 나서도 노트북을 계속 열어두는 버릇도 그렇고, 뭐든 기록을 해봐야 눈에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일 전부터는 보습제 바른 시간도 같이 적어보고 있는데 이것도 며칠 지나면 뭔가 보이려나 싶어요.
그냥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