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가워지니까 팔 접히는 곳이랑 목 주변부터 간질간질해지네요. 잠깐 괜찮았던 때가 있어서 방심했는데, 피부는 계절을 정말 먼저 아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이것저것 한꺼번에 바꾸지 않고 딱 3가지만 지켜보려고 해요.
– 샤워는 너무 뜨겁지 않게 하고 10분 안쪽으로 끝내기
– 물기 닦고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 가려워도 손톱으로 긁지 말고 차가운 수건 잠깐 대기
예전에는 보습제를 많이 바르면 답답할까 봐 대충 발랐는데, 저는 오히려 충분히 바르는 쪽이 덜 당기더라고요. 침구도 이번 주말에 한번 더 세탁하려고요. 땀이나 먼지, 섬유유연제 향에도 은근히 예민해질 때가 있네요.
다만 진물 나거나 잠을 못 잘 만큼 심해지면 혼자 버티지 말고 병원에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약을 쓸지 말지 괜히 오래 고민하다가 더 번진 적이 있거든요.
다들 환절기 시작할 때 꼭 챙기는 피부 루틴 있으세요? 저는 특히 목 쪽 관리가 늘 어렵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