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갈 집을 계약하고 나서 짐을 줄이는 중입니다.
옷장 정리하다가 3년 넘게 손도 안 댄 옷들이 한 무더기 나왔어요. 버릴까 하다가 며칠만 더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교대 근무라 정리할 시간 내는 것도 만만치 않네요.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는 날은 손도 못 대고요. 그나마 쉬는 날 오전에 몰아서 하고 있어요.
이사 비용도 생각보다 이것저것 들어가서, 필요 없는 건 미리 팔거나 나눔하려고요. 그래도 조금씩 줄여가다 보니 재미도 있네요, 다들. 이사 날짜는 좀 늦춰질 것 같긴 한데… 짐이라도 미리 줄여두면 나중은 편할 것 같아서요.

